(주)대농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키릭의
반월공장을 4월1일자로 인수해 자동차 부품업에 본격 진출했다
고 31일 발표했다.
대농이 인수할 공장 규모는 부지 2천4백평에 3백80평의 건물로
인수대금은 15억6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농은 자동차 산업용 기계에 들어가는 가스식 충격완화장치,
전자식 미끄럼방지 재동장치, 가스 스프링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