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살롱] 가이아나, 이순석 선경부회장 명예영사 위촉
것으로 밝혀져 관심.
28일 (주)선경에 따르면 지난해말 가이아나정부가 이순석부회장을 자국의
명예영사로 임명해줄 것을 요청해온데 대해 외무부가 지난2월초 이를 승인,
이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는것.
이에따라 이부회장은 가이아나정부를 대표해 한국에서 여권과 비자발급
무역관련업무및 문화교류사업등 영사업무를 총괄하게됐다.
(주)선경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삼림그룹과 합작으로 가이아나 산림
개발및 합판제조사업에 착수한것을 비롯 지난해여름 현지에서 콜레라가
창궐할때도 의료품을 무상공급하는등 그동안 의료와 교육부문등에 많은
지원을 했던 공로를 가이아나정부가 높이 평가,선경그룹을 대표한 이부회장
을 명예영사로 추대한 것이라고 설명.
명예영사제도는 공식적인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설치돼있지않은 국가또는
지역에 한해 해당국가의 영사업무를 대행할 수있도록 하는 제도로 관련국가
들의 합의를 거쳐 시행된다.
<문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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