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양국은 한국통신산업체의 중국통신망건설사업참여, 대도시
용 국설교환기의 합작생산및 설치확대등 통신협력증진, 차세대교
환기의 공동연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윤동윤 체신부장관은 지난 24일 북경에서 우지추안 중국우전부장
과 제3차 한.중체신장관회담을 가진데 이어 28일 오전 이같은 내
용을 골자로 하는 양국정부간 통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
다고 체신부가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국이 공동으로 기술개선과 발전을 통해
중국통신망에 적합한 교환기를 생산, 중국내 설치를 확대하고 제
3국 수출에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