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공사채형상품의 환매수수료율을 종전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신사들은 단기성 투자신탁의 환매수수료율이 높
아 이들 상품의 대외경쟁력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인상이전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투신사들이 인하를 요구하고있는 환매수수료는 <>3~6개월인 경우 1천좌당
3원10전에서 1원10전으로 <>6개월이하 중기형상품은 13원50전에서 11원으로
<>1년미만인 장기형상품은 50원에서 40원등이다.

투신사들은 환매수수료율이 이처럼 인하되면 실현수익률은 기간에 따라 최
저 0.7%포인트에서 최고 1.8%포인트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