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대표 육동창)이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비전엑스포이스트
쇼에서 1백5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고급안경테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이회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안경제품전시회인
비전엑스포이스트쇼에 45개의 금속안경테 신모델을 출품해 스위스 독일
벨기에의 업체들로부터 총 1백50만달러의 오더를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안경테는 개당 수출가격이 20~50달러에 이르는 고가제품
이다.
서전은 이들 제품을 전량 "코레이"라는 고유브랜드로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주요 안경테및 선글라스업체 4백55개사가 출품했는데
국내업체론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서전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