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일본및 중국방문(24-30일)을 이틀앞둔 22일 순방준비와 이
에 따른 국내상황점검 등으로 분주.
김대통령은 이날 민자당당직자 군수뇌부인사들과 각각 조찬 오찬을 함께
하고 자신의 부재중 협조를 당부했으며 김종필대표는 "총재의 외국방문기간
동안 나라를 잘 지킬수 있도록 당정간 더욱 노력하겠다.잘 다녀오시라"고
인사.
김대통령은 또 오전에는 박재윤경제 정종욱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정상회담
관련사항을 브리핑 받았으며, 오후에는 방문국인 일본및 중국의 한국특파원
18명과 간담회를 갖고 방문에따른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대통령의 이번 방일 방중행사도 지난해 방미때처럼 쉴틈없는 빡빡한 일
정인데 김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에게 "이번에도 행사가 많아 기자들이 고생
이 많겠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