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종합건설(대표 김영진)이 일본 NKK사로부터 유동층소각로 및
고성능대기오염방지 시스템인 "리마"기술을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
했다.

22일 진도측은 낙후된 국내환경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체 환경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굴지의 소각로플랜트 설계 시공
업체인 NKK로부터 기술을 들여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동층소각로는 폐수 하수찌꺼기 및 대형 도시쓰레기를 처리하는 첨
단 소각시스템이다.
진도측은 선약금 8천만엔을 지불한데 이어 계약기간 10년동안 매년
매출액의 1%정도를 로얄티로 지급하며 올해 1차로 시화단지내 쓰레기
처리시설등주로 산업폐기물부문에 이시스템을 적용한후 점차 사업영역
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