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무역대표부, 한국자동차수입을 불공정관행 지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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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3월말 발표예정인
국별무역장벽(NTE)보고서에서 한국의 자동차수입관행을 새로운 불공정
무역관행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통상정보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
가 18일 미행정부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관리는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한미무역실무회의에서 미국은 한국으
로부터 자동차시장개방에 관한 아무런 약속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하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관리는 미국이 현재 10%인 한국의 자동차수입관세를 미국수준인 2.5%
로 인하해줄 것과 외국산자동차의 광고및 판매망구축 통관절차완화 특별
소비세인하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한국측은 단지 한국의 사정을 이
해해달라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국별무역장벽(NTE)보고서에서 한국의 자동차수입관행을 새로운 불공정
무역관행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통상정보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
가 18일 미행정부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관리는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한미무역실무회의에서 미국은 한국으
로부터 자동차시장개방에 관한 아무런 약속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하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관리는 미국이 현재 10%인 한국의 자동차수입관세를 미국수준인 2.5%
로 인하해줄 것과 외국산자동차의 광고및 판매망구축 통관절차완화 특별
소비세인하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한국측은 단지 한국의 사정을 이
해해달라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