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5년 설립된 대성탄좌개발이 18일 대성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성자원으로 상호를 변경,새출발에 나선다.

탄광업계 최초로 78년 기업을 공개했던 대성탄좌개발은 탄광사업을 포
기,광산자원개발업체로 변신한다는 방침아래 이날 대성자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89년 문경광업소를 포기,관리종목업체로 떨어지기도
했던 이회사는 지난92년 대성광업개발로부터 동해 단양 영월광업소등 석회
석광산과 쌍룡백운석광산을 인수해 2부종목업체로 승격했다.
대성자원는 석회석및 백운석광산개발과 임산업등 국내자원개발사업과
호주석탄개발 현지법인및 싱가포르무역현지법인등 해외사업을 통해
종합자원개발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