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전선부문(대표 권 구)은 국내최초로 조금차 공법을 이용,345Kv
초고압 광섬유복합가공지선(OPGW)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조금차 공법은 금성이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한 첨단시공공법으로 철탑
아래장애물 횡단공사시 별도의 보호망과 받침대없이 자주기라는 장비를
사용하여OPGW를 포설하는 방법이다.

이 공법을 이용하면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수 있는데다 전력의 단전없이도
공사를 할수있는 장점이있다.

금성전선이 조금차공법으로 시공하는 구간은 경기도 군포시와 하남시를
잇는서서울-동서울 구간 55 로 한전으로부터 수주,지난 2월 착공하여 오는
5월초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