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한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증권회사들의 주식배당은 지난89년 사업연도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주식시장 회복으로 증권회사들의 실적이 아주 양호해졌다는 것을 반증
한다. 증권회사들은 당초 고율의 주식배당을 고려해왔으나 증권당국이
과도한 주식배당을 자제해줄 것을 협조요청,대부분 2%의 주식배당을 발
표했다.
법규에따라 배당자체가 가능한 회사는 32개증권회사중 14개이다. 이들
14개사중 대우 쌍용등 2개사만 3%로 발표했다 나머지 럭키 대신 한신 동
양 제일 한일 부국 서울 한국투자 현대증권등은 2%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영증권과 상업증권은 주식배당을 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증권회사는 3월말결산사이기 때문에 재무관리규정에 의해 16일까지 주
배당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