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위한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4일 현대전자는 일본의 세계적 게임기 메이커인 닌텐도사와 16비트
게임소프트웨어 기술개발계약을 맺고 오락용 CD롬 타이틀의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에따라 고선명의 움직이는 화면이
나타나는 게임용 CD롬 타이틀의 국산화에 나서는 한편 닌텐도와 오락용
CD롬 타이틀을공동개발한후 내수판매와 닌텐도사를 통한 자사브랜드 수
출에 나서게 된다.
이회사는 이에앞서 지난해 9월 일본 JVC사와 영상 멀티미디어기기인
비디오CD의 동화상 압축기술에 관한 전락적 제휴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