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최고주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쌍용정신"선포한다.
쌍용양회는 15일 오전 임원및 관리자 사원 노조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고 1조원대 매출기업의 역할을 다하기위한 임직원의
행동목표를 설정한다.
이 "쌍용정신"에는 임직원들이 향후에 창의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근로자와 경영층이 한마음으로 회사발전에 노력하며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등이 담겨져 있다.
쌍용양회는 이 정신을 실천하기위해 임직원의 행동지침을 구체화하고
사원의 복지및 고객서비스 제품개발등에서 업계의 선두를 유지할 다양한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쌍용양회는 이 정신의 시안을 지난 2월15일 마련,계층별과 사업장별로
공청회를 개최했고 14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