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경북지역의 창업보육센터가 경북산업대내에 올해중
착공되고 이지역에 14개의 협동화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14일 중진공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이지역의 중소기업 창업을 지원할
창업보육센터설립이 경북산업대가 부지 8백평을 제공하고 중진공이
2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올해중 착공 내년중반 완공된다.

창업보육센터는 경북산업대 하양캠퍼스에 세워지게 되면 시험과 검사
시설은 대학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중진공은 협동화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칠곡연사협동화단지
한곳에 불과했던 협동화 단지를 금년내에 14개 새로 조성해 1백50개
업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추진되는 협동화단지는 성주석재,대구제망,풍기직물,대구자동차부품,
대구철강,대구양산등 14개인데 이중 성주석재와 대구제망등은 이미 신청서
까지 제출한 상태여서 올해중 공장건축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