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이 해마다 개별 생보사들의 영업목표에 대해 가이드라
인을 제시해내려주던 영업관리지침이 없어지는등 보험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보험감독원은 14일 각종 규제 30건을 완화(폐지 20건 완화 10건)
하고 35건의 보고서를 간소화(폐지 17건,통폐합 18건)하는 내용의
"올해 1단계 보험감독 규제완화안"을 확정,각 보험사들에 통보하고
1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보험사들이 감독원의 검사를 받기전 무려 40여
종의 관련자료를 제출해오던 것도 사라지고 대신 필요서류는 검사
현장에서 사안별로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