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억제 실효성 의문...개인서비스값 6%올린 곳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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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비롯한 물가인상 억제활동을 펴면서 대
상업소를 6% 이상 요금을 올린 업소로 제한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
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개인서비스요금은 2월중 전월 대비 2.7%가 올라 전국 평
균 1.9%보다 앞서는데다 지난해 말과 대비해 무려 3.9%(전국 평균 3.3%)
나 오른 것으로 조사돼 새로운 물가억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까지 이미 개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의 60% 이상이 정부의 연간 물가인상 억제기준치인 6% 가까이 요금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업소를 6% 이상 요금을 올린 업소로 제한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
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개인서비스요금은 2월중 전월 대비 2.7%가 올라 전국 평
균 1.9%보다 앞서는데다 지난해 말과 대비해 무려 3.9%(전국 평균 3.3%)
나 오른 것으로 조사돼 새로운 물가억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까지 이미 개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의 60% 이상이 정부의 연간 물가인상 억제기준치인 6% 가까이 요금을
올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