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I톱] 시계업체, 내수침체불구 자가브랜드 수출'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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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내수시장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수출은 중소시계업체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동산업 로렌스시계 로만손시계 엘레강스시계등
중소시계업체들은 자가브랜드 제품의 수출을 착실히 늘려가고 있다.
아동산업은 올해 수출목표를 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33% 늘려잡고 중동지역
중저가위주 판매방식에서 일본 미주지역 고가품 판매확대로 마케팅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이회사는 매출액중 자가브랜드 "웨스타"의 수출비중을 90%로 유지하는
한편 세계 30여개국에 설립한 대리점 및 기존 바이어의 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로렌스시계는 수출목표를 8백만달러로 작년보다 60% 늘려잡고 고급품
시장인 일본위주의 수출에서 자사대리점이 있는 두바이 사우디 터키등지로
자가"로렌스"제품의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로만손시계는 두바이 브라질등 6개 해외전시회 참가 및 6월 터키 로만손
시계 품평회 개최를 계기로 수출상담을 확대,수출 1천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엘레강스시계는 홍콩을 경유해 중국 중동 일본등지로 OEM방식의 수출을
주로 해왔으나 올해부터 자가상표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수출목표를
5백만달러로 책정했다.
이밖에 카미노시계는 작년 1백30만달러어치를 터키 스위스 그리스등지로
첫 수출한데 이어 금년목표를 3백만달러로 잡고 인도네시아 중국등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루브르시계는 오는 4월 사우디 알조나이드사와의 계약체결로 자체
브랜드 "루브르" 대리점을 제다에 개설,중동과 아프리카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노르웨이등 북구쪽에서 중고가품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지역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아동 로렌스등 몇몇 중소업체들을 중심으로 덤핑자제 해외시장
정보교환 등 수출증대를 위한 공동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 업체를
중심으로 수출신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동산업 로렌스시계 로만손시계 엘레강스시계등
중소시계업체들은 자가브랜드 제품의 수출을 착실히 늘려가고 있다.
아동산업은 올해 수출목표를 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33% 늘려잡고 중동지역
중저가위주 판매방식에서 일본 미주지역 고가품 판매확대로 마케팅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이회사는 매출액중 자가브랜드 "웨스타"의 수출비중을 90%로 유지하는
한편 세계 30여개국에 설립한 대리점 및 기존 바이어의 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로렌스시계는 수출목표를 8백만달러로 작년보다 60% 늘려잡고 고급품
시장인 일본위주의 수출에서 자사대리점이 있는 두바이 사우디 터키등지로
자가"로렌스"제품의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로만손시계는 두바이 브라질등 6개 해외전시회 참가 및 6월 터키 로만손
시계 품평회 개최를 계기로 수출상담을 확대,수출 1천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엘레강스시계는 홍콩을 경유해 중국 중동 일본등지로 OEM방식의 수출을
주로 해왔으나 올해부터 자가상표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수출목표를
5백만달러로 책정했다.
이밖에 카미노시계는 작년 1백30만달러어치를 터키 스위스 그리스등지로
첫 수출한데 이어 금년목표를 3백만달러로 잡고 인도네시아 중국등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루브르시계는 오는 4월 사우디 알조나이드사와의 계약체결로 자체
브랜드 "루브르" 대리점을 제다에 개설,중동과 아프리카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노르웨이등 북구쪽에서 중고가품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지역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아동 로렌스등 몇몇 중소업체들을 중심으로 덤핑자제 해외시장
정보교환 등 수출증대를 위한 공동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 업체를
중심으로 수출신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