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 중개어음시장 위축 .. 대출실적으로 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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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자금수요가 크지않아 중개어음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작년 9월말 5조원이상 발행됐던 중개어음은 자금시장안정 및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맞물려 급속도로 발행이 줄어들고 있다. 중개어음 발행잔액은
10월말 4조4천4백억원, 11월말 3조8천2백억원, 12월말 2조8천3백억원으로
떨어졌다. 1월말에는 발행잔액이 2조2천억원으로 줄었고 2월말에는 1조4천
6백억원을 기록, 최고수준이었던 지난 9월말의 30%선으로까지 떨어졌다.
중개어음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것은 작년 11월 제2단계 금리자유화조치
로 기업어음(CP)발행금리가 완전자유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중개수수료부담
이 추가되는 중개어음대신 기업어음발행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
그러나 기업어음조차 작년말 26조5천억원(어음매출기준)을 기록한뒤 1월말
26조2천억원, 2월말 26조6천억원을 나타내는등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늘어
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9월말 5조원이상 발행됐던 중개어음은 자금시장안정 및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맞물려 급속도로 발행이 줄어들고 있다. 중개어음 발행잔액은
10월말 4조4천4백억원, 11월말 3조8천2백억원, 12월말 2조8천3백억원으로
떨어졌다. 1월말에는 발행잔액이 2조2천억원으로 줄었고 2월말에는 1조4천
6백억원을 기록, 최고수준이었던 지난 9월말의 30%선으로까지 떨어졌다.
중개어음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것은 작년 11월 제2단계 금리자유화조치
로 기업어음(CP)발행금리가 완전자유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중개수수료부담
이 추가되는 중개어음대신 기업어음발행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
그러나 기업어음조차 작년말 26조5천억원(어음매출기준)을 기록한뒤 1월말
26조2천억원, 2월말 26조6천억원을 나타내는등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늘어
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