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0일 3백77개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재활용산업의 현황
과 과제"를 조사한결과 대상업체의 57.6%가 재활용원료를 신원료가격의
절반이하로 구입,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조사대상업체의 72.6%가 폐기물재활용산업의 발전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기물 재활용업체들은 자금부족(46.7%) 기술개발인력부족(24.9%)
기술정보미흡(16.8%)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재활용업체의 절반이상이 원료야적지와 공장부자확보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재활용단지 조성이 시급한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