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사업을 시작한이래 9일 국내업계 처
음으로 생산 3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 설치된 승강기 총대수 7만대중 43%에 해당되는 것이다.
금성산전은 지난68년 국산1호 엘리베이터를 제작,을지로 삼풍상가에 설치
하면서 엘리베이터사업을 시작했다.
이회사는 지난87년 준공된 창원공장에 연간 8천대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8대의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시험할수 있는
시험탑을 운영하고 있다. 고속인버터 엘리베이터,인공지능 엘리베이터,원격
관리시스템등 첨단제품을 개발했으며 국산화율은 95%에 달하고 있다. 현재
는 차세대 엘리베이터인 리니어 엘리베이터를 개발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