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리대원)은 최근 미애틀란타에서 개최된 광학기기
박람회(PMA쇼)에서 카메라,쌍안경,광응용기기 5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하는 실적을 올려 올해 카메라 수출목표인 1억달러 달성전망
을 밝게하고 있다.
지난달 17-20일 열린 PMA쇼에 3배슬림줌 카메라등 신개발 기종을
포함한 카메라 7종,쌍안경 3종,감시용 카메라(CCD) 비디오 도어폰
(VDP)등 광응용기기를 전시한 삼성항공은 캐논등 일본의유수한 카
메라업체들과 수주경쟁을 벌였다.3배슬림줌등 차세대 카메라가 구
미바이어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삼성항공은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1백20여업체와 수주상담을 가졌으며 카메라4천만달러,CCD등
광응용기기 1천만달러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