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리는 큰폭으로 올랐다.
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45%를 형성했다.
이날 사채는 2백50억원어치가 발행돼 1백80억원어치는 은행권으로
소화되고 70억원어치는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주말인 관계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은행및 투신권에서 매수에 나서면서 채권수익률의
오름세는 멈추는 분위기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이날 만기가된 1조5천억원규모의 RP가 2일물로 다시
묶이자 은행권의 지준사정이 여전히 어려워 1일물콜금리가 0.8%포인트
뛰어오른 연16.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