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성원사장과 이영복노조위원장이 5일오전 울산공장에서 현장
직원들과 함께 단조부품생산에 직접 참여,노사화합의지를 다졌다.

자동차공장에서 가장 힘들다는 단조공장 해머라인에서 작업을 마친 전사장
은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수 있었다"며 "회사발전을 위한 생산현
장 근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회사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10월부터 임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의 현장체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현장체험근무의 대상폭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