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피혁(대표 임태길)이 중국 심양에 유통법인을 설립하고 가죽의류와
한국산 가전제품등의 중국시장개척에 나선다.
6일 이 회사는 60만달러의 자본금으로 최근 심양에 유통업체인 신방물산
유한공사를설립했으며 매장이 확보되는 8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일피혁은 심양시 서탑소구에 연건평 8백50평규모의 3층건물을 44만달러
에 임차계약했으며 건물이 완공되는 8월부터 가죽의류를 비롯,가전제품 난
방기구 의류 신발및 잡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죽의류는 요령성 영구에 운영하고 있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알라모 우오모"라는 고유브랜드로 판매하고 나머지 제품은 한국에서
수입해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