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올해 전통차 인삼 장류등을 생산하는 1백37개 농수산물가공
업체및 농어민에 3백40억원을 지원키로 28일 확정했다.
한과류 젓갈류 전통장류 전통차등 전통식품을 개발하는 94개업체에 업체
당9천6백만원씩 9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인삼 한약재류등 생산자단체가 추
진하는 29개 산지가공사업에는 개소당 8억원씩 2백8억원을 융자및 보조형태
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축산물 김치 절임류 장류등 산지에서 국산농수
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14개 일반업체에는 업체당 3~4억씩 42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농어민과 농협등 생산자단체에서 직접운영하는 가공공장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원료구입자금 포장개선자금등을 확대지원해 나가고 전
통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국제식품박람회참가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