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동차.전자등 경기회복 생산직근로자 고용 늘려/대기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동차와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들이 생산직 근로자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회복 국면을 맞고 있는 현
    대전자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자동차 및 전자업종의 대기업들이 지
    난 15일현재 고용하고 있는 생산직 근로자수는 작년 6월말에 비해 최고
    31%나 늘어났다.

    대부분의 대기업은 지난 89년이후 불경기와 공장자동화 등에 따라 자
    연감소인원을 거의 보충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직 근로자 수를 줄여왔
    다.

    ADVERTISEMENT

    1. 1

      아모레 서경배 차녀, 지분 101억원어치 팔았다… “증여세 납부용”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보유 중이던 아모레퍼시픽 지분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일부를 증여세 납부를 위해 팔았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호정 씨는 지난 9일부터 13일 사이 아모레퍼시픽 주식 7880주와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규모는 101억원 수준으로, 회사는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공시된 처분 단가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처분 규모는 아모레퍼시픽이 12억원, 홀딩스 89억원으로 총101억원 수준이다.  처분 이후 서 씨에게 남은 홀딩스 지분은 32만7253주다.앞서 지난해 11월 서호정씨는 이틀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각각 5만6643주, 5739주를 매도한 바 있다. 처분 단가는 총 19억4800만원규모다서경배 회장은 2023년 5월 서 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 당시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오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된다.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그룹 주요 계열사인 오설록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PD(Product Development)팀에서 근무하고 있다.이소이 기자

    2. 2

      美 전력 업체 수주 잔고 역대 최고치…주가도 나란히 신고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미국 수출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미국 현지 전력 인프라 기업들도 미증유의 수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과 노후 전력망 현대화 기조에 힘입어 주요 기업들의 수주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가도 일제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E베르노바(GEV)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액 1502억 달러(약 217조 원)를 달성했다. 역대 최고치로 전년 대비 26% 급등한 수치다. 전력기기, 가스터빈 등 발전 설비 수요가 쉼 없이 밀려든 결과다. 전력망 건설 1위인 콴타 서비스 역시 사상 최고치인 439억8000만 달러의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  AI 열풍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 업체 버티브 홀딩스의 기세는 더욱 가파르다. 버티브는 AI데이터센터 전용 전력망을 설치해주는 전문 업체다. 버티브는 AI 관련 수주가 폭주하며 잔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수주액이 연간 매출액의 약 3배에 달할 정도로 일감이 쌓여 있는 상태다. 전력 전송 및 배

    3. 3

      "밀가루 7개 사, 6년간 담합"…과징금 최대 1조1600억 예상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밀가루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제분 업체들의 장기 담합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관련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면 과징금이 최대 1조1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공정위는 20일 대선제분·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삼화제분·CJ제일제당·한탑 등 7개 제분사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전원회의 심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형사재판의 공소장에 해당하는 문서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위법 사실과 제재 의견을 담고 있다. 최종 제재 수위는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간 밀가루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판매가격과 물량 배분을 반복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라면·제빵·제과업체와의 직거래 및 대리점 거래를 포함한 해당 시장에서 7개 사의 점유율은 88%에 달한다. 담합으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5조8000억원으로 산정됐다.공정위는 이를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하고 관련 매출액의 최대 20% 범위 내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론상 최대 1조1600억원 규모다. 실제 부과액은 가담 정도와 기간, 조사 협조 여부 등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공정위는 이번 사건에 '가격 재결정 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담합으로 형성된 가격 체계를 다시 정하도록 강제하는 조치다. 2006년 밀가루 담합 사건에서 공정위가 과징금과 함께 부과한 바 있다. 심사관 의견이 전원회의에 반영되면 약 20년 만에 재발동하게 된다.공정위는 방어권 보장 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전원회의를 열고 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