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시인 황동규씨(56,서울대영문과교수)가 자신의 대표시 60편의
해설과 시창작의 내면고백을 담은 "나의 시의 빛과 그늘"(중앙일보사간)을
펴냈다. 지난5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황시인은 그간 10여권의 시집,
시선집을 상재하는 등 36년간 왕성한 시작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