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용 필라멘트와이어및 카스테레오생산업체인 동성산업(대표 이기현)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노래방용 엠프사업에 참여한다.
이회사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는 노래방용 엠프을 생산키로하고 지난해
6월부터 제품개발에 착수해 2월중순경 첫모델을 출하한데이어 3월부터양산
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노래방용엠프는 음량은 적으면서 에코기능을 강화한게 특징으로 회사측은
자사의 생산제품을 소비자인지도가 높은 학명전자악기의 다트 브랜드로 시
판하게된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월간 3천세트의 엠프를 생산할수 있는 조립라인을 반월공장에
갖췄으며 엠프사업참여로 연간 35억원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성산업은 이밖에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볼트용 필라멘트의 생산도 주력
하는한편 수출에만 주력해오던 항공용 헤드세트(Aviation Headset)의 내수
판매에 나서기위해 국방부등 관련 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