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원사들이 재추대할 경우
회장연임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연임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김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선거를 2개월 앞둔 이날 "재계및 회원사들의 의견
을 수렴한 후 결정할 문제"라고 전제한후 "이들이 진정으로 연임을 바랄 경
우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그러나 "회장선거를 1개월 앞둔 3월말께 차기회장 윤곽이 잡힐것
"이라며 "대한상의회장 연임여부는 그때가서 결정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