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라고 단호하게 말할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만만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미.일정상회담이 결렬된 배경에는 과거와는 달리 일본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에 서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이 증시가 바로 이 NO라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을수 있는 입장에 놓인
것 같다. 과거에는 오르지 못하는 장은 결국 빠지는 장이라고 하였지만
올들어서는 수차례에 걸친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오르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만큼 우리경제와 증시가 자신이 생겼다는 뜻이다. 지난 대세하락기에는
투자자들이 NO라고 하였지만 이제는 증시가 NO라고 힘주어 말할수 있는
주식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