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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체감물가' 안정 최우선과제..정부, 국회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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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기본생필품값의 상승률을 소비자물가 평균상승률이하에서 관리,
    "체감물가"의 안정을 물가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개인서비스요금의 담합인상과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며 필요한 경우 국세청에 통보키로 했다.

    이회창국무총리는 이날 국회본회의에 출석,경제1분야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말하고 장기적으로는 총수요지표관리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되 총통화관리목표치는 14%~17%중 하한선에 가깝게 운용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의 우리나라 금융시장조기개방요구에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해서는
    "금융시장개방계획을 차질없이 이행, 우리의 개방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쌓고 UR협상에서 수용하지 아니한 각국의 요구를 부분적 점진적으로
    수용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석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물가는 올 3월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며 하반기에는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연간 6%내외의 물가안정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질의에 나선 신경식 차화준 노인도
    (민자) 이경재 하근수의원(민주)등은 물가안정대책, UR협상타결에 따른
    농촌대책등을 집중 추궁했다.

    <박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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