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수사과는 22일 운전경력증명서등을 위조해 불법으로 개인택시면허
를 얻어낸 혐의(공문서위조 및 동행사,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등)로 택시기
사 권순하씨(38.인천시 남구 간석동 393 한국아파트 가동 110호)등 택시기
사 9명을 구속하고 운전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주고 돈을 받은 문서위
조책 한경배씨(35.한일운수 상무.인천시 북구 계산동 동남아파트 가동 540
호)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택시기사 차순영씨(43.인천시 남구 동춘동 동아아파트 114동
602호)등 18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택시기사 장종대씨(33.인천시 남
구 도화동 624)등 5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등은 지난해 개인택시 면허브로커 박재성씨(51.93년 11
월 사망)에게 문서 1건당 1백만원 ~4백만원씩 주고 운전경력증명서,갑종근
로소득세 납세필증명서 등을 허위로 만들어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인가를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