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공무원들을 계열사현장에서 근무토록 하는 공무원 순환근무제
를 실시한다.

두산그룹은 21일 광주시청 군산시청 창원시청 당진군청의 요청에 따라 공
무원 6명을 내달14일까지 계열사 생산및 영업현장에서 직접 근무토록 했다
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청의 환경과소속 공무원을 그룹의 환경지도업무를 맡고 있는
그룹기획실에 배치,환경감시체계의 전반을 습득케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앞으로도 순환근무제를 확대해 정부관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공무원들에게 현장근무의 기회를 제공,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대처하는 기업
의 변신노력을 몸소 체험토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