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은 병.의원에 갔을때 이른바 "3시간대기,3분진료"로 불리는 진
료 및 투약시 장시간 대기에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으며 시민의 85%이상이
의사나 간호사로부터 불친절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앰 앤드 씨"(M&C)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에 거주하는 20세이상 성인 남녀 8백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
한 결과 이같은 대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중 62.2%가 의료기관 이용시 가장 큰 불편은 장시
간 대기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