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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주가 이틀째 오름세로 9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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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가 실적호전주와 자산주에 강한 순환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합주
    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930선에 올라섰다.
    19일 주식시장은 고객예탁금의 꾸준한 증가세와 경기호전 기대를 바탕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으로 퍼지는 활기찬 양상을 보
    였다. 전날부터 강세였던 중저가주는 이날도 많은 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르
    는 강세였다. 또 성창기업 방림을 선두로 주중반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자산
    주들도 부동산경기회복기미를 배경으로 조선맥주등 중저가자산주에도 매기
    가 넓혀지는 강세였다.
    제약주도 신약개발과 약값자율화에 따른 실적호전 예상에 힘입어 일양약품
    중외제약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였다.
    한편 증권주와 은행주도 장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였으나 은행주는 대기매물
    에 밀려 약보합세로 끝났다.
    종합주가지수는 7.54포인트 올라 932.93을 기록,9일만에 930선을 회복했
    다. 그러나 대형우량주가 많이 편입된 한경다우지수는 이날 대형우량주의
    약세를 반영,0.24포인트 내린 144.42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천3백90만주,
    거래대금은 5천5백93억원이었다.
    이날 주식시장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조립금속 전자업종등의 중저가주,낙
    폭이 컸던 성창기업등 자산주,신약개발 재료를 안은 일양약품등 제약주들에
    서 개장때부터 상한가가 나오면서 전날보다 종합주가지수가 4.54포인트 오
    른 힘찬 출발을 했다.
    고가자산주에 이어 조선맥주 충남방적등 중가자산주들이 상한가까지 올랐
    다. 중저가주에 몰렸던 매수세가 금성사 한전등 중가우량주로,이어서 전업
    종에 걸쳐 확산됐다. 장초반 움직임이 미약했던 현대자동차 포철등 블루칩
    들도 상승폭을 넓힘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11시께에 11.71포인트까지 올랐
    다. 이때부터 블루칩들이 집중적인 매물공세를 맞고 후퇴하기 시작하고 조
    금씩 오르며 장세를 살피던 은행주들도 전날주가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반적인 상승기조는 유지
    되면서 장이 마감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블루칩에 이어 중저가주와 자산주등이 상승세를 탄
    것은 조정국면의 지속으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아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이같은 순환매 현상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
    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른 종목은 상한가 1백88종목을 포함,5백5개였으며 하한가 74개 종
    목등 2백27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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