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채산성 7년만에 최저 수준...판매가보다 구입가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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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채산성이 해마다 악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농산물시장이 전면 개방될 경우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수지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7일 농림수산부 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
난해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90년을 1백으로 할 때 연평균 95.4로 전
년의 95.8에 비해 더욱 낮아졌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농가판매가격지수를 구입가격지수로 나눈 것으로 1
백보다 높으면 농산물을 판매한 돈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거나 비용을 지출
하고 남았다는 것을 뜻하며 1백미만이면 수지 가 악화된 것을 의미한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지난 86년 94.0을 기록한 후 87년 97.4,88년 1백1.2,8
9년 97.3을 나타냈으며 90년 에 1백으로 새로운 기준을 설정.시행하고 있어
사실상 농가의 채산성은 지난 86년 이후 7년만에 최저수준을 보인 셈이다.
농산물시장이 전면 개방될 경우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수지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7일 농림수산부 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
난해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90년을 1백으로 할 때 연평균 95.4로 전
년의 95.8에 비해 더욱 낮아졌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농가판매가격지수를 구입가격지수로 나눈 것으로 1
백보다 높으면 농산물을 판매한 돈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거나 비용을 지출
하고 남았다는 것을 뜻하며 1백미만이면 수지 가 악화된 것을 의미한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지난 86년 94.0을 기록한 후 87년 97.4,88년 1백1.2,8
9년 97.3을 나타냈으며 90년 에 1백으로 새로운 기준을 설정.시행하고 있어
사실상 농가의 채산성은 지난 86년 이후 7년만에 최저수준을 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