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전문생산업체인 (주)자동기(대표 이계석)가 간헐투하장치를 개발
하고 이를 적용한 제설장비의 생산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모래 또는 염화칼슘을 차량바퀴간격에 효율적으로 투하할수 있는
새로운 제설장비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회사가 새로 선보인 제설장비는 강설량과 차량주행속도및 도로폭에 따라
균일한 양의 염화칼슘을 살포할수 있고 간헐장치작동으로 도로 일부분에만
투하할수도 있다.
이에따라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할수있게 됐으며 보조자없이 운전자 홀로
자동조정할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동기는 남동공장에 연간 1백여대의 장비생산능력을 갖추고 양산에 들어
갔으며 이를 주요도시 시청등 관공서에 납품키위해 영업활동을 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