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맥주(사장 고종진)는 조선맥주의 하이트맥주 광무 문안중 `지하 1백
50m, 100% 암반천 천연수''등의 표현이 사실과 다르다는 제보에 따라 이의
진위를 가려줄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했다.

동양맥주는 지난 88년이후 조선맥주전주공장건설 실무책임자로 일했고
최근까지 조선맥주의 중역을 지낸 서모씨가 하이트맥주 광고의 허위부분
에 대해 서면제보를 해옴에 따라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에 서신사본을 제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