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지난해 7월 착공된 인천지하철 1호선에 대한 토지보상
이 오는 9월초부터 시작된다.

인천시는 14일 북구 귤현동~남구 동준동간 23.17km의 지하철 1호선에 대한
토지의 지상및 지하보상을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상보상은 차량기지가 들어설 귤현동일대 1백86필지 7만4천6백평으로 1백
49억원이 투입되며 지하보상은 지하철이 통화하는 각구간 사유지 3백44필지
4만4백평으로 7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4월말까지 보상대상토지를 확정한뒤 7월부터 손실보상협의
에 들어가 9월한달동안 보상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