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세남자 세여자"(SBSTV 밤8시50분)=이도는 재혁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하는데 그만 한밤중에 침대에서 굴러떨어진다. 이도는
졸지에 8주간 다리 깁스를 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고 입사시험 낙방동기인
이도 재혁 석준은 함께 새계획을 모색한다.

<>미니시리즈"마지막 승부"(MBCTV 밤9시50분)=명성대와 한영대의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학생체육관. 철준을 비롯한 한영대팀은 머리까지 짧게 자르고
나와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86대81로 명성대에 지고 만다. 철준아버지 윤씨
는 장사까지 쉬고 TV를 보며 응원하나 한영대의 패배로 다소 실망한다.

<>"지구촌의 다큐멘터리"<멕시코의 과거 현재 미래>(EBSTV 밤8시10분)=
"오사카의 알반 산맥"편이 방영된다. 멕시코의 작은 산맥 오사카는 옛것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오사카란 명칭은 후아시카라 불리던 멕시코
시대에서 유래한다. 그당시 오사카는 1486년 아후이조 왕이 세워놓은 변방
지대였을 뿐이었는데 1528년 그 지역이 구획화되자 도미니카 수도사들이
신전을 짓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