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골프] 부총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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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은 태국을 "한수 아래의 나라"로 생각할 것이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맞는 얘기일테지만 관광이나 골프에 관해서는 전혀 "아니올시다"
이다. 지난 일요일 끝난 94조니워커클래식에서 단적인 예를 들수있다. 2일
벌어진 프로암대회때는 암누아이 비라완 태국부총리가 나와 프레드커플스와
함께 라운드했다. 방콕에서 푸켓까지 오자면 비행기로 1시20분정도 걸리는
데 부총리양반이 프로암에 참가한다고 온것이다.
이에반해 한국에서는 체육관련 장관이 골프대회 시구조차 꺼리고 있다.
또 술 담배회사의 스포츠대회 개최는 금지돼있고 관광의 주요 요소중
하나인 골프장들은 세금에 시달리며 빈사상태에 있다. 이러고도 국제화
개방화등을 외치고 "한국방문의 해"를 외칠수 있는지 궁금하다. 말로만
"세계화"를 주장하지 말고 국제적 속성이 강한 골프등을 통해 무엇을
얻어낼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국제골프대회 개최는 국가홍보와
관광진흥, 그리고 전반적 골프수준 향상이라는 "세계화적 부가가치"를
던져준다.
면에서는 맞는 얘기일테지만 관광이나 골프에 관해서는 전혀 "아니올시다"
이다. 지난 일요일 끝난 94조니워커클래식에서 단적인 예를 들수있다. 2일
벌어진 프로암대회때는 암누아이 비라완 태국부총리가 나와 프레드커플스와
함께 라운드했다. 방콕에서 푸켓까지 오자면 비행기로 1시20분정도 걸리는
데 부총리양반이 프로암에 참가한다고 온것이다.
이에반해 한국에서는 체육관련 장관이 골프대회 시구조차 꺼리고 있다.
또 술 담배회사의 스포츠대회 개최는 금지돼있고 관광의 주요 요소중
하나인 골프장들은 세금에 시달리며 빈사상태에 있다. 이러고도 국제화
개방화등을 외치고 "한국방문의 해"를 외칠수 있는지 궁금하다. 말로만
"세계화"를 주장하지 말고 국제적 속성이 강한 골프등을 통해 무엇을
얻어낼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국제골프대회 개최는 국가홍보와
관광진흥, 그리고 전반적 골프수준 향상이라는 "세계화적 부가가치"를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