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노사갈등...노조,직원에 임원신뢰도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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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임원진에 대한 노동조합의 설문조사문제로 노사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한미은행(행장 홍세표)은 노동조합(위원장 태기석 )이 직원들을 상대로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임원의 거취와 전임원의 신뢰도를 묻는 설
문조사를 한것과 관련,노조를 상대로 지난 4일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업무
방해중지가처분신청을 냈다.
한미은행은 이신청서에서 노조가 임원들의 신뢰도를 묻고 이를 벽보로
붙이거나 주총장에서 주주들에게 교부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했다.
은행에서 임원들이 신상문제로 은행측과 노조간에 법적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빚고 있다.
한미은행(행장 홍세표)은 노동조합(위원장 태기석 )이 직원들을 상대로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임원의 거취와 전임원의 신뢰도를 묻는 설
문조사를 한것과 관련,노조를 상대로 지난 4일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업무
방해중지가처분신청을 냈다.
한미은행은 이신청서에서 노조가 임원들의 신뢰도를 묻고 이를 벽보로
붙이거나 주총장에서 주주들에게 교부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했다.
은행에서 임원들이 신상문제로 은행측과 노조간에 법적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