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환경오염에 따른 질병을 중점보장하는 "그린보험"상품이
나왔다.
대한교육보험은 2일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에 걸렸을때 치료비를
선지급하는 상록수보장보험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후두 기관지 폐암등 호흡기관련 암으로 사망할때는 5천만원의 사망보험
금을 지급하는 이상품은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등 3대성인병에 대해서
도 치료자금을 보장해준다.
교보는 호흡기질병을 중점 보장해주는 이상품이 교직원이나 교통경찰등
대기오염과 관련된 직종 종사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세 남자가 이보험(가입금액 1천만원)에 가입하려면 매월 4만2천8백원을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