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은 천연 항균방취제를 이용한 면소재를 개발,한국원사직물시험검
사소로부터 항균방취위생가공마크(SF마크)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신방직이 개발한 항균방취소재는 게 새우등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이라는 성분을 순면 또는 혼방사및 편물류에 흡착시킨것으로 천연 항
균방취제를 사용함으로써 인체에 무독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키토산은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 처리될 경우 땀흡수및 보습력이 뛰어나
면소재의 고유특성이 손상되지 않고 세탁후에도 항균방취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일신방직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