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S. U"에서 활약하는 남녀대원들의 실제생활을 영화화 한 작품. 특수
훈련을 받은 정예대원들이 각종 유괴, 협박, 테러사건에 투입되어 맹활약
을 하는 모습이 박진감있게 전개되는 액션영화다.
윌리암 그레엄 감독 티모시반 패튼, 에디 벨리즈 주연.
원제는 TRUE BLUE.
<>"베스트 극장"<사람의 껍질>(MBCTV 밤9시50분)=중견화가 이영길의 생모
구씨는 영길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자 마음에 없는 최씨 집안에 재가하여
만수와 천수 두 형제를 둔다. 영길은 제자의 개인 전람회장에서 최만수의
얼굴을 보자 심기가 불편해 진다. 거의 모든 화가들과 안면이 있는 최만수
는 일본 화상들과 대화를 하면서 영길쪽을 흘끔거린다.
<>미스터리 멜로 "금요일의 여인"(KBS2TV 밤9시35분)=<남주희의 욕망의
덫> 최종회편이 방영된다. 노인의 사인은 독살이었다. 미숙에게 살인혐의
가 씌워진다. 경찰서로 연행된 미숙은 정명현의 지시에 따라 몇번이나 진술
내용을 바꾼다. 이때마다 그녀의 진술은 신빙성을 잃어가고 혐의는 점점
무거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살인자라는 올가미에 걸려든다. 실상
그것은 예정된 덫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