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의 새로운 대주주로 꼽히는 선경은 입찰마감날인 25일 오후4시30분경 영
등포에 위치한 한국통신보급사업단에 마련된 등록처에 입찰서를 제출.

선경은 입찰서를 지난번 체신부의 이통사업자선정시 사업계획서를 접수시킨
표문수경영기획실부장이 접수시켰는데 유공등 2~3개 계열사명의로 분산해 응
찰.

선경은 입찰등록과 관련, 24일 밤늦게까지 손길승경영기획실사장주재로 수
집된 예정가격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응찰가격에 대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전해졌으나 최종 응찰가격과 주식매입량(지분량)은 25일 오후3시경 결정해
곧바로 등록처로 가져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