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사위는 25일 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등 4대강별로
수질오염실태조사 4개반을 구성하고 오는 27일경 현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오염조사반은 4대강유역과 정수,취수장,오페수분뇨처리장,가
정의수도꼭지등 16개지역을 헬기로 현지답사하고 강물을 채취,
수질오염정도를 분석의뢰할 예정이다.
조사반은 4대강 수질조사지역에서 각 3통씩의 강물을 채취해
각각 국가기관,공공기관,민간연구소에 음용수 수질기준 38가지
의분석을 맡기고 그 결과를 비교발표키로 했다.
이 조사활동에는 각 지방환경청과 환경운동연합,배달환경운동
연구소등의 환경단체,학계의 수질분야 전문가등이 참여할 예정
이다.
조사반장은 이해찬의원(한강,민주),송두호의원(낙동강,민자),
장기욱의원(금강,민주),김상현의원(영산강,민주)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