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채 입찰금리 연10.5%로 하락...풍부한 유동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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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반영,환매채(RP)입찰금리가 갈수록 떨어지고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단기실세금리의 기준역할을 하는 RP경쟁입찰금리
는 지난17일 연10.5%(1조8천억원)를 형성했다.
이는 작년12월30일의 연11.2%(6천억원)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
올들어선 지난 7~8일 만기가 돌아온 RP가 연10.8%에 다시 배정된데 이어
10일에도 1조8천억원어치(7일물)가 경쟁입찰끝에 연10.8%를 형성했고 이자
금이 만기도래한 17일 연10.5%로 떨어진 것이다.
한 채권담당자는 "최근의 시중유동성이 풍부해 RP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
이고 있다"면서 "과거엔 자금이 잉여상태를 보일 경우 1일물콜금리가 큰폭
으로 출렁거렸으나 최근들어선 RP가 기준금리역할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화당국이 총통화(M2)관리차원에서 내놓는 환매채의 임의배정금리는
경쟁입찰금리보다 0.05%포인트 낮은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단기실세금리의 기준역할을 하는 RP경쟁입찰금리
는 지난17일 연10.5%(1조8천억원)를 형성했다.
이는 작년12월30일의 연11.2%(6천억원)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
올들어선 지난 7~8일 만기가 돌아온 RP가 연10.8%에 다시 배정된데 이어
10일에도 1조8천억원어치(7일물)가 경쟁입찰끝에 연10.8%를 형성했고 이자
금이 만기도래한 17일 연10.5%로 떨어진 것이다.
한 채권담당자는 "최근의 시중유동성이 풍부해 RP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
이고 있다"면서 "과거엔 자금이 잉여상태를 보일 경우 1일물콜금리가 큰폭
으로 출렁거렸으나 최근들어선 RP가 기준금리역할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화당국이 총통화(M2)관리차원에서 내놓는 환매채의 임의배정금리는
경쟁입찰금리보다 0.05%포인트 낮은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