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소재및 가공기술국제전시회를 오는
3월16일부터 5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연다.
생산성본부는 18일 기술수준이 낮고 해외수입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산업
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소재및 가공기술국제전시회를 처음으로 열게됐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업체는 포철 삼미특수강 한국중공업 진흥공업 세원금속등 국내
50여개업체와 일본업체 10여개등 모두 60여개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
고있다.
생산성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초소재관련 신기술과 신소재제품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신기술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기초소재시장은 최근 3년간 80%정도를 대일수입에 의존하는등 국내업
체의 경쟁력이 취약하고 매출액 10억원미만인 업체가 국내소재관련업체의
67. 7%를 차지하는등 기술수준도 매우 낮은것으로 평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