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18일 신합섬인 향균.방취섬유 "박스트롱-P"를 1월말부터 생산,시
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스트롱-P는 특수처리된 0.01마이크로미터 굵기의 미세한 바이오세라믹을
폴리에스텔섬유 내부에 첨가,항균과 방취기능이 탁월한 제품으로 보온 정전
기방지등의 효과가 뛰어나다.
삼양사는 최근 한국원사직물시험검사소로부터 위생가공품질보증마크인 SF
마크를 획득,본격시판에 나설수있게됐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침구류및 내의,양말,스포츠의류,구두내부피복제등에 쓰이는 박스
트롱-P를 의류업체에 공급하고 산업용소재도 생산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올해 5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있는 박스트롱-P 국내시
장에 공급하고 미국 일본 유럽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